10시 경복궁역 3번 출구에 집결해 국민의 품으로 돌려받은 청와대 관람을 위해 출발했다. 청와대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이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한 공간이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열두 명의 대통령이 이곳에서 생활하며 집무를 보았다. 1961년 윤보선 대통령이 "경무대"라는 명칭을 "청와대"로 변경하였고,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기에 건물의 보수 증축과 함께 녹지원 조성 영빈관 신축 등 청와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노태우 대통령 때인 1990년에 관저와 춘추관을 1991년에 본관을 새로 지으면서 현재의 청와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1993년 구 본관을 철거했다. 2022년 5월 10일 취임한 윤석열 20대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청와대는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게 되었다.
탐방을 마친 회원들은 국무총리 공간 앞 집행부가 예약한 식당에 집결 윤영대 회장이 화창하게 맑은 날씨에 많은 회원이 서울 투어 행사에 참석해 성황을 이루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인사동 부근 불교 조계종 본원인 조계사를 방문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오색의 연등이 화려하게 꾸며진 조계사 사찰을 구경하며 처음 방문한 회원들은 웅장한 조계사의 위용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외국인들이 한 번쯤 다녀가고 싶은 곳 인사동 거리를 거닐며 옛 물건들을 보며 우리 선조들의 삶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고, 3.1운동 발상지 파고다 공원 일명 "탑골 공원"에 방문 우리나라 보물 2호 3호인 원각사지 10층 석탑과 원각사지 대원각사비를 관람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서울 살면서 이런 곳이 있다는 것만 들었지 이렇게 직접 탐방한 것은 처음이라며 오늘 행사를 주관한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회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김길수 총괄산행대장, 배훈기 산행대장이 주류비용 일체를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