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사진=청송소방서 제공 |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1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관내 주요 사찰 등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관련 소방력 전진배치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응소태세 유지 ▲산림인접마을, 산림 내 주요시설(사찰, 문화재 등) 화재 방어를 위한 주민, 관계인 등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소중한 중요 사찰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