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교육지원청이 13일 청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2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3일 진보초등학교 내에 있는 청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2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학교 50명의 학생들이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융합과학, 과학토론 두 종목에서 과학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되는 각 종목 금상 수상자는 청송군 대표의 자격으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융합과학 종목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디지털 역량 기반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자기기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작품 기획·설계 및 산출물 발표 형식으로 변경되어 처음으로 실시됐다.
신덕섭 교육장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단순히 경쟁을 넘어 과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