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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실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5.13 14:22 수정 2024.05.13 14:23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달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최경연)에서 돼지주물럭, 오이물김치, 양파방풍장아찌 반찬 3종과 부식꾸러미 4종을 준비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3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 6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여성자원봉사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두터운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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