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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해면 새마을협의회, 행복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운영

박시찬 기자 입력 2024.03.29 11:00 수정 2024.03.29 11:01

↑↑ 영해면새마을협의회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영덕군 영해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유순연)는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24곳의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전달했다.

 

영덕군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수행기관 공모로 영해면새마을협의회가 선정돼 이뤄졌으며, 협의회는 지난 21일에 이어 두 차례 해당 사업을 수행해 신선한 재료의 반찬을 각 경로당에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한 매월 2회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위생과 식중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관내 경로당에 양곡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경로당을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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