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최근 지역 내 문화·체육 시설을 재개관하고,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최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공연장, 수영장,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 진보문화체육센터(공연장, 체육관, 체력단련실, 탁구장),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청송군체육관, 청송국민체육센터, 객주문학관, 군립진보공공도서관 및 진보키즈카페 등을 재개관했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해당 시설을 순회하며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인근 지역의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근무자의 책임의식 및 근무태도를 강조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측정, 출입명부 작성 등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송군의 문화·체육시설 재개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및 체력증진으로 피로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용자들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