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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군&LG전자,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체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2.04 15:19 수정 2021.02.04 15:20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호 상생 도모

 

영양군은 청기면 당리, 수비면 신원2리 마을과 LG전자가 1일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은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및 관광, 사회공헌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상생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LG전자(대표이사 CEO 권봉석)는 김치냉장고 판매 적립금 등의 2,400여만 원으로 관내 김치제조업체에 김치를 구입하여 관내·외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또한 결연마을 내 대학교 신입생 노트북 지원, 마을공동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 가전제품(1,000만 원 상당) 지원, 임직원 김장 및 농촌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기면 당리, 수비면 신원2리 마을에서는 농촌 인구 노령화 및 인구감소,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각종 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는 LG전자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고추, 배추 등 농산물을 생산하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과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며 상호 win-win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오도창 군수는“뜻깊은 자매결연을 맺은 LG전자 및 마을주민분들께 축하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 영양군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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