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이상호]양금동은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천변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중점 추진과제인 청결운동을 실천하는 것으로 하천변에 방치되어 있는 불법쓰레기를 일제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과, 축산과, 농촌지도과, 기술지원과, 양금동 직원들은 감천변을 2구역으로 나누어 플라스틱, 담배꽁초, 반려견 배설물 등 하천 주변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천변 쓰레기 일제 정비를 통해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깨끗한 김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하광헌 양금동장은 “이번 하천변 일제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의 노력이 깨끗한 양금동을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