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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초,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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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아크릴 무드등/사진=청송초등학교 제공 |
청송초등학교(교장 허영희)가 4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자기효능감 증진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학업 지속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활동은 담임교사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키트를 활용하여 투명 아크릴에 개성 있는 그림이나 문구를 새긴 뒤, 이를 무드등으로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디자인을 고민하고 정성스럽게 무드등을 완성하면서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몰입감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성취감과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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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사진=청송초등학교 제공 |
이번 활동은 만들기 체험활동을 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학업 중단 예방이라는 교육적 목표를 담아 진행되었다.
허영희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바탕으로 한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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