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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박 사이소~맛있는 수박, 수박이 왔어요.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7.04 19:34 수정 2025.07.04 19:35

파천초 병설유치원, 소규모 유치원 수박데이 놀이 체험

↑↑ 파천초 병설유치원의 소규모 유치원 수박데이 놀이 체험/사진=파천초 병설유치원 제공

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시년)이 4일 오전, 인근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 33명과 함께 ‘수박데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유아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내며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유아들은 수박 모자와 수박 머리띠를 착용하고, 수박 부채를 활용한 부채놀이를 즐기며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이겨냈다. 또한, 수박바 만들기, 수박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수박 에어바운스 타기, 수박 나르기, 수박 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들이 직접 수박을 만지고 먹으며 자연 친화적 체험과 협동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진짜 수박을 보고, ‘이0원이 수박 수박이 왔어요. 맛있는 새빨간 수박이예요.’ 하면서 노래를 부르자 다른 아이들도 따라 부르며 수박을 간식으로 먹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시년 원장은 “이번 ‘수박데이’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며,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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