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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하남시영남향우회, 영양 수비면에 쌀 기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6.06 09:26 수정 2025.06.06 09:27

↑↑ 하남시영남향우회가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사진=수비면 제공

하남시영남향우회(회장 황길원)가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30포/10kg, 100만 원 상당)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는 하남시 영남향우회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황길원 회장의 고향인 수비면 발리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받은 쌀은 발리리 소재 경로당(3개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황길원 회장은 “수비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타지에서 쭉 생활하였으나 고향을 늘 기억하고 그리워했다. 아름다운 고향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잊지 않고 고향을 기억해 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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