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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 어버이날 맞아 마을회관 방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16 10:55 수정 2025.05.16 10:57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는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연합기술지주와 사업 참여 청년 창업자들과 함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창업 아이템 소개 및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템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창업 아이템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현장에서는 참여 창업자들이 직접 준비한 생활용품, 건강식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하고 설명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구매 문의도 이어졌다.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 김성용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자들에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주민들에게는 지역 창업 아이템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창업지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해 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은 지역 인구 유입과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포괄적 사업으로, 향후에도 지역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창업자 역량 강화 연계 활동이 지속해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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