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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4-H중앙본부·경상북도본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15 11:25 수정 2025.05.15 11:26

영양군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가 마련한 기부금 300만 원을 영양군4-H본부가 14일 영양군에 전달했다./사진=영양군 제공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가 마련한 기부금 300만 원을 영양군4-H본부(회장 권세헌)가 14일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한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들은 성금 마련에 적극 나섰고, 총 3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국4-H경상북도본부 박상진 수석 부회장은 “영양군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4-H본부 회원들과 함께 성금 마련을 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서서 돕는 4-H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4-H본부 권세헌 회장은 “영양군에 나눠준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다른 시군에 도움이 필요하면 영양군4-H에서도 언제든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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