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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명운사 덕화 스님, 산불 피해 영덕읍에 성금 기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14 11:26
수정 2025.05.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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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명운사 덕화 스님(가운데)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경주시 구황동에 있는 명운사 주지 덕화 스님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영덕읍을 찾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덕화 스님은 “영덕 산불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부처님 오신 날 신도들이 뜻을 모은 성금을 모두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덕군민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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