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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산불피해 학생 18명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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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유디지털(주)가 청송교육지원청에 노트북 18대를 기증했다./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2일 오후, 포유디지털(주)(대표이사 최우식)로 부터 노트북 18대를 기증받아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학생 18명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노트북은 산불로 인해 집이 전소되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생 4명과 초등학생 14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해당 학생들은 이번 노트북 지원을 통해 온라인 학습과 과제 수행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유디지털(주)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산불피해 학생들을 위한 노트북 지원은 포유디지털(주)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포유디지털(주)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노트북 지원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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