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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모래 위에 피어난 학생들의 특별한 하루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5.12 15:12 수정 2025.05.12 15:13

청송도서관, ‘공공-학교도서관 협력 사업’ 운영

↑↑ ‘손끝에서 피어나는 샌드아트’ 체험 행사/사진=청송도서관 제공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이 9일, 진보중학교 전 학년 45명을 대상으로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으로 ‘손끝에서 피어나는 샌드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기능을 학교도서관으로 확대·지원함으로써 책과 문화를 매개로 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에 열린 ‘손끝에서 피어나는 샌드아트’는 전문 강사의 공연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이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개인 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기법을 배우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학생들은 자신의 창의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샌드아트를 통해 예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선생님은 “학생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샌드아트를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 등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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