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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오리 날다’의 첫 모임/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
청송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오리 날다’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주제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모임은 엠지(MZ)세대 유행인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구성원 간 성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및 협업 방식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성격에 따라 일하는 스타일도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유쾌하고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지난 청송군 산불 재난 상황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대처 사례를 공유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면서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청송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오리 날다’의 회원은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을 통해 실력자 공무원이 되어 경북교육 및 청송교육의 따뜻한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월 별 주요 업무 정리를 통한 연간 업무표 만들기, 청렴 공감 현장 연수를 통한 청송 문화 체험, 서적을 통한 적극행정 이해, Chat GPT의 업무 활용 방안 토의, 연간 다이어리 공유를 통한 동아리 결과물 분석 등의 주제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유연한 역량을 갖춰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경험을 넓히고 실용적인 업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그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