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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초, 꿈터도서관 도서관 주간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8 12:44 수정 2025.04.28 12:47

‘4 ․ 23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행사 성료

↑↑ 영양초등학교 꿈터도서관이 지난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 주간을 운영했다./사진=영양초등학교 제공

영양초등학교 꿈터도서관(교장 김대신)이 지난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22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유래 퀴즈, 책 표지 가방 만들기 체험 활동, 북모티콘 만들기, 행운과자 추첨 등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진행했다.

22일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유래를 홍보하고, 퀴즈를 통해 그 의미를 기억하고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학급별로 돌아가며 도서관을 방문하여 친구들과 함께 책 표지 가방 만들기 체험을 하고, 내가 도서관에서 직접 고른 책을 대출하여 책 표지 가방에 넣어 집으로 들고 가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지난 24일에는 안동도서관과 함께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 ‘북모티콘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북모티콘은 ‘Book’과‘Emotion’의 합성어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이모티콘과 같은 이미지로 표현한 것을 뜻한다. 책 제목을 이모티콘 형태로 표현한 이미지를 보고 책 제목을 연상해 보기도 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북모티콘을 만들어 보기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마지막 25일에는 즐거운 나만의 책장 컬러링 색칠하기와 행운 과자 추첨 등 재미난 행사가 가득하였다.

4학년 임 모 학생은 “새로 개관하여 카페 분위기의 우리 학교 꿈터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세계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 도서관에 자주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영양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도서관을 더욱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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