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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현동면 향우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2 14:49
수정 2025.04.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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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재경 현동면 향우회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현동면 제공 |
청송군은 지난 21일, 재경 현동면 향우회(회장 신중광)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금한 금액은 청송・파천・진보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하여 재경 현동면 향우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소중한 성금이다.
신중광 회장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김성훈 전 재경 청송군 향우회 사무국장을 통하여 현동면사무소로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근 현동면장은 “고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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