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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영덕군의회는 현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역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군정의 중요한 역사적인 현장마다 군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영덕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의원들은 ‘군의회 개원 30주년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하게되어 감개무량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의회가 온전히 3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민지소욕 천필종지(民之所欲 天必從之) 즉, 백성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하늘은 반드시 쫓는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군의회가 주민대의기관으로써 주민과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원 30주년과 더불어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면서 진정한 자치분권으로 가는 초석이 마련된 만큼, 온전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병두 의장은 개원 축하 메세지를 통해 ‘영덕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이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