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이상호]감천면은 10월 29일 오전 율곡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감천면과 율곡동의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천시 새마을 박종말부녀회장 및 사무국장, 율곡동 이서현부녀회장, 감천면 천명희부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 및 선물교환, 환영오찬 등 서로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감천면 천명희 부녀회장은 “교통과 물류 중심이자 젊음의 열정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율곡동, 깨끗한 물로 일궈낸 품질 좋은 농산물과 감천면의 훈훈한 인심을 통해 서로가 도울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하고 농촌봉사활동, 바자회 등을 활성화하여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확산하여 상생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감천면장(백선주)은 “도시와 농촌이 서로 협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듬어주고 보살펴주는 자매처럼 지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감천면과 율곡동이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