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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에서 충북형 아웃도어 스쿨 사업 준비를 위해 해양센터에게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해양안전 관련 체험활동 프로그램 현황과 운영실적 등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협업을 통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해양활동부 박진영 부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해양활동이 위축되었지만 해양센터가 보유한 노하우를 전해 내륙지역에 해양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상북도 영덕군 소재)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기초과정과 인명구조요원과정, 레스큐다이버과정 등 다양한 청소년해양체험활동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