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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총신대 부속유치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08 15:55 수정 2025.04.08 15:57

청송소방서에 기부물품 전하며 감사 마음 전해

↑↑ 총신대 부속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산불 진화 작업에 헌신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사진=청송소방서 제공

서울 총신대 부속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산불 진화 작업에 헌신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 총신대 부속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산불 진화 작업에 헌신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사진=청송소방서 제공

이번 산불은 험준한 산악지형과 강풍으로 인해 진화 작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었으며, 많은 소방관들이 장시간 투입되어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성의를 모아 위문품을 보내왔다.

“아이들이 산불 피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마음이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총신대 부속유치원 관계자는 말했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보내준 순수한 정성과 따뜻한 응원이 소방관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되었으며, 이러한 마음이야말로 저희에게 가장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된다"며 "아이들의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로서 항상 최선을 다해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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