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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유아 단계부터 맞춤형 특수교육서비스 지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08 15:53 수정 2025.04.08 15:54

청송교육지원청,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 청송교육지원청이 7일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7일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의 장애 영유아 2명을 특수교육대상자로 신규 선정하고, 각 영유아의 특성에 맞춘 개별화된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치료지원과 특수교육보조인력 지원 등이 포함된다.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으로 발달 지체를 최소화하면, 아이들이 연령에 맞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고, 특수교육의 필요성도 줄어들게 되며, 이러한 조치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장애 조기발견 등 특수교육 관련 문의: 청송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신덕섭 교육장은 "청송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장애 영유아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 사회와 더 많은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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