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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주왕산국립공원, 봄철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4.20 14:30 수정 2021.04.20 14:30

봄철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 산나물 채취 등 대상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국립공원 내 산나물 채취 등 자연자원 훼손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봄철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집중단속은 공원 내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사전 홍보한 후, 일정기간 집중 단속을 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초질서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기간 동안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공원 전 구역에 걸쳐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하여 순찰·단속을 전개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규정에 따라 1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재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며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인 만큼, 국립공원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초질서를 지켜 쾌적하고 즐거운 탐방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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