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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재구 달산 동문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김효진 기자/ 기자 입력 2025.02.28 12:18 수정 2025.02.28 12:22

최은숙 회장 취임, “동문향우회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 재구 달산 동문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사진=박무한

재구 달산 동문향우회(회장 김병부)의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저녁 수성구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중호 초대 달산중 동문회장, 권진수 총동창회장과 최한열 사무총장, 권재득 재구 영덕군 향우회장과 윤강진 사무총장, 황병무 재구 창수면 향우회장과 김규환 사무국장, 안기영 재구 축산면 향우회장, 박석규 영사회장, 김창수 대중금속고등학교 교감, 김익수 반야월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 회원들과 행사를 같이했다.

최재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이현광 직전 회장의 개회선언과 향우회기 입장으로 시작되었다.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봉사에 늘 적극적이었던 최재홍 사무국장과 임순자 총무부장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 재구 달산 동문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사진=박무한

김병부 회장은 인사에서 ”지난 5년간의 임기 동안 많은 도움 주신 임원님들을 비롯 사무국, 그리고 전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변함없이 회의 활성화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문향우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주중호 초대 달산중 동문회장과 권재득 재구 영덕군 향우회장, 권진수 달산중 총동창회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감사보고와 결상 승인이 있었으며,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회장에 최은숙 전 동구의원을 선출했다. 최용수·유창호 감사를 선출했으며, 사무국장에는 김경숙 회원이 선임되었다.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 간 향우회기 전달에 이은 2부 행사는 김경숙 신임 사무국장이 맡았다.


↑↑ 재구 달산 동문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사진=박무한

최은숙 회장은 ”무거운 직책에 다소 걱정이 앞선다“며 ”스스로 부족함을 알지만 최선을 다해 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동문향우회 회원들이 항상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회의 활성화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사소한 일이라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5년간 많은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전임 김병부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 재구 달산 동문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축하케잌 컷팅과 건배제의로 본 행사를 마친 후 집행부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며, 행사 축하공연은 달산중학교 9회 동기회 회원들의 난타 공연으로 큰 웃음과 즐거움, 그리고 넉넉한 고향의 정을 한껏 나눈 이날의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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