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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경북북부교도소 직원 및 재소자 대상 안전교육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2.27 13:44
수정 2025.02.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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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소방서가 추진 중인 경북북부교도소 직원 및 재소자 대상 안전교육/사진=청송소방서 제공 |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경북북부교도소와 협력하여 겨울철 화재 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교정기관 맞춤형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경북북부교도소 직원 및 재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교도소는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어 있어 화재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대량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시설로, 이에 맞춘 특별한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작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원인과 예방, 소화기 사용법, CPR, 대피 경로 및 비상 대처 방법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교정기관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 예방 컨설팅도 실시했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교정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이번 안전관리대책으로 재소자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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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경북북부교도소와 협력하여 겨울철 화재 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교정기관 맞춤형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http://www.ghcyy.kr/data/newsData/1740631552.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