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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블루로드 길 창포 해맞이 공원 인근 펜스의 상태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안전이 위협되는 현장. |
이곳은 청정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과 경치가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명소로 떠오르며, 많은 사람의 방문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명소에서 최근 심각한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블루로드 길 일부 구간에서 안전 펜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창포 해맞이공원 인근 블루로드 길은 펜스의 상태가 심각하게 훼손된 곳으로, 트래킹 코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일부 구간의 안전 펜스는 고정되지 않거나 기둥이 뽑히기 직전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바다 쪽으로의 추락사고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
또한, 일부 펜스는 절반 이상이 쓰러져 있어 도보 여행객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관광객들이 블루로드 길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없게 만들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노후화된 펜스는 단순한 시설물이 아닌,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전 펜스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사고를 예방할 수 없으며,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덕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블루로드길 구간의 안전 펜스 보수작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보수작업과 함께 해당 구간의 관광객들에게 안전 안내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블루로드 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중요한 관광지인 만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