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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署 견재호 경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1.22 12:44 수정 2025.01.22 12:53

목욕탕서 쓰러진 노인 신속한 응급조치로 목숨 구해

↑↑ 청송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견재호 경감/사진=청송경찰서 제공

청송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견재호 경감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70대 노인을 응급조치로 구했다.

견 경감은 21일 오후 2시 10분경 전일 당직근무를 마치고 휴무날, 청송읍 소재 A온천 목욕탕을 방문, 열탕 내부에서 쇼크가 온 상태로 의식 없이 쓰러져 있는 김 모 씨(남,78세)를 발견하였다.

평소 “히트 쇼크(갑작스러운 체온변화로 인한 저혈압 쇼크)”의 특성을 알고 있던 견 경감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냉마사지 등 응급조치함과 동시에 119구급대로 연락하여 무사히 병원으로 후송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견재호 경감은 “평소 직장에서 받은 응급처치 교육과 오랜 업무 경험을 통해 신속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구조자분의 빠른 쾌유와 조속한 회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문용호 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와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견재호 경감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등 교육 강화 통해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청송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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