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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구신협, 지역 어려운 이웃에 이불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 전해

조원영 기자 입력 2024.12.05 11:50 수정 2024.12.05 11:52

영덕 강구신협, 겨울철 이불 기탁으로 지역 사회 나눔 실천
강구신협,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이불 기탁 행사 진행
영덕 강구신협, 어려운 이웃 위한 겨울철 기부 활동 이어가

↑↑ 강구신협이 이불 기탁하는 모습.

[고향신문=조원영 기자] 영덕군 강구신협 임문혁 이사장이 지난 2일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과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구신협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임문혁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강구신협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우리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구신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한 "이와 같은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상호 협력과 관심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는 강구신협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강구신협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은 기부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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