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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정책과,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나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2.02 13:29
수정 2024.12.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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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농첩정책과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영덕군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 축산면 칠성리에 있는 한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직원들이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면서 땀도 흘리고 농가의 사정도 몸소 느끼면서 업무의 현장감을 더욱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가의 어려움에 항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마땅한 지원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인력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함께 나누는 품앗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든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매년 2회 이상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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