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로 바이러스로 인해 단체 사진촬영도, 총회를 겸한 연회도 할 수 없는 집합금지 명령의 기간이기에 4인씩 팀을 이루어 팀별 행동으로 최대한 방역에 협조 하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월례회를 진행했고, 저녁 식사도 팀별로 빠르게 진행 했으며 시상식과 결산보고는 단체 카톡방을 통해 고지하고 시상품은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전례 없는 진풍경으로 진행 되었다.

예주골은 2020년까지 전성열 회장(영해 중1976년 졸업) 체제에서 운영 되었다, 전성열 회장이 2021년에 해외 사업이 활성화 되면서 잦은 출장으로 인해 회장으로서 수행이 불가능해 전원석 부회장에게 회장을 승계 하게 되었고, 3월 월례회에서 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2021년 향우 골프모임 예주골 회장에 전원석 회원이 회장으로 추대 되었다.

첫 월례회에서 박연대(1980년 졸업)회원이 정교한 아이언으로 니어리스트에 올랐고 박두식(1985년 졸업)회원은 235m의 비거리를 기록하며 롱기스트가 되었다, 오광학(1982년 졸업)회원은 전체 참가자 중에서 최저타 77타를 치면서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개인별 핸디캡을 적용하여 산출한 성적에서는 4언더파를 기록한 정영한(1980년 졸업)회원이 2021년 첫 월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각 수상자는 현 시국에 가장 요긴한 KF94 마스크 100장씩을 부상으로 챙기게 되었다, 이제 예주골은 약 2년의 과도기를 건너 점차 정회원으로 안정을 찾아가면서 전원석 회장 체제에서 새로운 내실과 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동문향우들을 많이 충원하기 위한 방법으로 30∼40대 동문향우들이 참가할 시 각종 혜택과 우대 사항을 기획하여 적용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동문향우들의 적극적 문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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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주골은 매월 4째 주 목요일에 월례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재경 동문 향우 골프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