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여성자립지원사업단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의 공예작품들을 지난 청송사과축제 기간 동안 전시하고, 인권지킴이단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제공 |
여성자립지원사업에서 진행한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원예, 목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다. 특히, 한지공예의 경우 구매 의사가 있는 분들은 한지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에게 주문제작을 의뢰하여 개인판매를 진행하여 여성장애인의 자립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한지공예에 높은 관심을 가지며 “여성장애인들의 솜씨에 감탄하며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인권지킴이단 캠페인을 사과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청송군지회 여성장애인들과 임직원, 청송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인 청송군의회 정미진 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장 행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현갑삼 지회장은 “우리 지회 자문위원인 청송군의회 정미진 의원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한 사회적 변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