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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 개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1.06 14:37 수정 2024.11.06 14:38

교육지원청 간 간 우수 사례 벤치마킹하여 도내 일반화

↑↑ ‘2024 경상북도교육장 협의회’/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5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경상북도 시·군 교육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4 경상북도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영양고등학교 학생의 축하공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사, 영양교육 주요활동 소개, 교육장 협의회장 인사 및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자연환경의 보고 자작나무숲과 문향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지훈문학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 주요활동 소개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자랑거리 특색교육,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효율적인 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 개선 실적, 교육성과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교육장들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간에 서로 간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도내에 일반화시켜 우리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합심했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상북도 교육장 협의회를 통해 22개 시·군 교육장 모두가 소통·화합한다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실현이 가능할 것이며, 영양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으로 이번 협의회 참석자들에게 좋은 추억과 교육적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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