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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동중,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1.05 11:08 수정 2024.11.05 11:09

↑↑ 현동중학교 학생들이 1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현동중학교 제공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 학생들이 1일,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 안전체험교육은 경주안전체험관 소속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담당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을 맡은 전문 강사는 안전체험 스케줄을 안내하고, 몸으로 직접 체험을 실시하므로 파손위험이 있는 귀중품은 보관함에 넣고, 몸이 불편하거나 아픈사람은 참여하지 않도록 설명하였다. 

 

안전체험 순서는 풍수해안전(태풍의 강도 체험), 지진 안전(지진 대응방법 및 지진의 강도), 지하철 화재 대응방법(탈출 방법 및 구호용품 사용방법), 차량 전복사고 시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지도에 따라 직접 체험을 하여 기억에 남고, 실제 사고 발생시 올바르게 대응하도록 적절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었으며, 전문 강사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율이 높았다.

이날 교육에 대해 2학년 김 모 학생은 “태풍의 바람의 강도가 이렇게 강력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현동중은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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