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중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독도」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독도에 관한 영토교육을 강화하고, 즐거운 배움이 있는 독도 교육 및 해양 분야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원데이 클래스, 독도」는 바다와 함께하는 독도 일일 체험, 독도 사랑 부스 운영, 독도 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 학교별 실정을 고려한 다양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독도지킴이 동아리가 있는 영덕여자중학교에서는 독도 사랑 부스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요구에 부응한 모범적인 사례였다.
윤인한 교육장은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관내 학생회장들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한데 이어, 10월에도 독도 탐방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영덕지역 학생들이 독도를 지키는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성장을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