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잼 사과 난타/사진=청송군 제공 |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열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 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사진=청송군 제공 |
축제 이튿날인 31일에는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며, 짜릿한 승부와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이 관람객의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청송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셋째 날인 11월 1일에는 ‘시니어 한마당’, ‘어르신 가요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특히 오후 6시부터는 손태진, 정서주, 우연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사과 올림픽 3종/사진=청송군 제공 |
11월 2일에는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등 굵직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 6시부터는 박지현, 박서진, 박미경 등이 출연하는 세계유교문화축전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 청송사과 판매부스/사진=청송군 제공 |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에 오시면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며, “화창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청송사과축제장에서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과축제에서는 청송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보안관 요원으로 특별활동하며,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순찰하면서, 음식점 위생 및 바가지 요금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며 더욱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