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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업무협약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0.31 11:34 수정 2024.10.31 11:35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를 통해 모금 활성화 기대

↑↑ 김광열 영덕군수(왼쪽)와 고두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강화하고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0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덕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통해 군에서 활발하게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활동, 답례품, 기금사업 등을 홍보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부자께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함으로써 기부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는 “그동안 위기브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덕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12월에 예정된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 플랫폼 민간 개방을 앞두고 위기브와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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