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 한마당’/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행사는‘꿈과 끼를 키(Key)워 지속 가능한 미래로’를 향해 해달뫼 생태환경 Day 행사로 「생태골든벨」, 방과후학교를 통해 갈고 닦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담은 「해달뫼 꿈잔치 발표회」, 다양한 생태 진로 체험이 어우러진 「체험부스 한마당」으로 운영되었다.
관내 중․고등학교의 생태 및 진로 관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인 반딧불이 천문대 및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생태 체험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체험, 영양군청소년수련관 및 국립대구과학관의 협조로 다채롭고 특별한 진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해달뫼 꿈잔치 발표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의 공연 뿐만 아니라 특별공연으로 영양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에서 마을의 어른들과 학생들이 함께 영양군의 대표적인 원놀음을 공연하여 영양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홍보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과 더불어 함께 하는 삶 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해달뫼 학생들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