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천초 병설 유치원의 가을맞이 숲 체험활동/사진=파천초등학교 제공 |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휴양림에서 아이들은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하고, 종이컵을 이용해서 꽃을 만들어 나뭇잎과 꽃잎으로 진짜 예쁜 꽃을 만들어주고, 박스안에 든 구슬을 구멍으로 떨어지게 하는 협동놀이와 낙엽을 주워보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를 즐겼다.
숲에 있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해먹타기, 밧줄 오르내리기, 그네타기, 놀이가 끝난 후 나무 친구를 안아 주면서‘ 고마워’인사도 잊지 않았다. 밧줄을 이용한 놀이, 나무 오르기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하며 창의력과 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김시년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