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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지역자활센터 2024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 평가 우수 기관 선정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0.04 11:05 수정 2024.10.04 11:07


영덕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현규)는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덕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주민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활할 수 있게 돕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이번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 평가'는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등에게 맞춤형 자활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덕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 ▲자활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 진행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 이어 4회 연속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덕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인센티브 지급계획에 따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현규 영덕지역자활센터장은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여 희망을 나누며 함께해서 기쁜 영덕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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