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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덕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3.29 16:13 수정 2021.03.29 16:16

영상·미디어 교육 지역특색 지원사업 출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2021. 3. 18.(목) 14시  강구정보고등학교 크리에이터 팩토리센터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 영덕군 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관내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 영덕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색사업 중 하나인 ‘영상·미디어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개요를 논의하였다.

 

이 사업은 학생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유관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을 함양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 4. 13.(화)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체험, 뉴스제작자 체험, 광고만들기 체험 등에 관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주간에 중학교 1학년 대상, 꿈·끼 탐색 주간에 중학교 2,3학년 대상, 학기중 목요일 오후에 관내 초·중 학생 대상, 5월에 학부모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여름방학 중 미디어캠프 운영 등 교사, 학생,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삼봉 학교지원센터장은 “미디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미디어 분야 진로 체험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영상·미디어에 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진로탐색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면서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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