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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한국농어촌공사영덕·울진지사 업무협약 체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3.29 15:52 수정 2021.03.29 15:53

어르신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회장 김영규)는 2021.3.18.(목)10:30 영덕군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체결은 참석자소개, 경과보고, 양 기관 대표 인사, 협약서서명 및 상호교환,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양 기관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함으로써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수행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였다.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어르신 노후생활보장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에서 추진하는 수리시설 감시요원 채용 등 인력구인에 있어 취업알선, 구직자상담, 사후관리 등 안정적인 인력수급 협력체계를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상호평등, 상호신뢰, 상호협력의 기본원칙에 따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농촌 수리시설관리 등에 체화된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발휘하여 수리시설 분야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를 사전감시 및 보호하는 공동사회 선지식의 역할을 주도하여 노인일자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한노인회 소속 민간취업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 취업상담, 알선을 통한 노후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하여 1981년 3월 노인인력은행이 설치된 후 노인복지법과 직업안정법 따라 1997년 1월 노인취업알선센터가 발족하여 현재 전국 192개소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만 60세 이상 취업을 원하시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문의처 : 054-734-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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