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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 맞춤형 학교 지원 실현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6.26 13:25 수정 2024.06.26 13:26

학교지원 모니터단 협의회 및 역량강화 연수

↑↑ 영양교육지원청 전경/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5일 학교지원 모니터단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지원 모니터단은 학교지원센터 직원과 영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행정직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학교 지원 서비스에 대한 평가, 자문,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연 2회 실시되는 정기 모니터링 및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무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학교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한 학교 지원 업무에 대한 보고와 평가,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케이크 레이터링 체험 연수가 함께 이루어졌다. 학교지원 모니터단은 업무 개선과 맞춤형 현장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더 효과적인 학교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지원 모니터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일월초등학교 채광수 교감은 “학교지원센터에서 늘 학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어 현장의 교직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교사가 행정 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지원센터에서 학교 실정에 맞춘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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