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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동중학교가 20일 실시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사진=현동중학교 제공 |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가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식사 후 도서관에서 실시하였다. 강의는 생활안전부장 이 모 선생이 진행하였다.
강의는 디지털 성범죄의 실상과 예방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강의방법은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였다.
특히 딥페이크, 개인 SNS‘프로필 사진’등을 이용한 성범죄가 폭증하고 있어 이를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다.
딥페이크 사건의 예로 실제로 중국에서 기업CEO의 얼굴을 도용하여 화상통화로 회사돈을 빼돌리는 등 그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성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사진은 이미 오래전부터 개인의 사진을 나체 사진으로 조작하는 등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는 영상자료들을 활용하여 강의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디지털 성범죄자들에게 강력한 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말하며 강의에 대해 만족하였다.
학교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범죄에 대하여 경각심을 느끼도록 교육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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