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소방서가 21일 열린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청송소방서 제공 |
청송소방서가 2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소방조직 내 혁신·창의적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하여 마련됐다.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는 1982년 처음 시작돼 41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술논문 대회다. 경북도내 21개 소방서 중 1차 심사를 통과 한 5개 소방서(청송, 예천, 김천, 구미, 포항북부)가 연구논문 발표대회 경합을 벌였다.
청송소방서는 소방관서로는 최초로 실화재 훈련장이 설치되어있어, 이를 활용한 ‘실화재 전술훈련 시설과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주제로 현 소방훈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