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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제4대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 취임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1.03.17 11:36 수정 2021.03.17 11:38

“지역경제 활성화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터”

↑↑ 신임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영양고추유통공사 제4대 사장으로 임명된 최현동(68) 사장은 15일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16일 공사 홍보영상실에서 임직원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현동 사장은 경운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73년 공무원을 시작으로 39년간 근무하며 읍·면장, 실과소장 등 17년간의 간부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영양군 기획감사실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 하였다.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10~11대), 영양축제관광재단 집행위원장(3년) 및 이사장(3년)을 역임하였다.

 

특히 영양군청 재직 시 동경식품박람회 참석 후 고추산업에 대한 세계의 유통브랜드를 견문하고, 우수품질의 영양고추를 맹목적인 유통보다는 소비자 기호를 충족 할 수 있는 체계적 위생관리와 가공을 통한 상품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하여 보다 농가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건의한 것이 오늘의 영양고추유통공사 설립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신임 최현동 사장은 다년간 간부공무원 및 군청 기획감사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행정능력과 각종 사회단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해 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자립경영 달성은 물론 고추재배 농가들의 권익신장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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