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초등학교가 지난 5월 17일과 24일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기획공연 단체 관람을 하였다./사진=영양초등학교 제공 |
영양초등학교(교장 이승준)는 지난 5월 17일과 24일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스카팽'과 '돈키호테' 기획공연을 단체 관람하며 예술의 세계로 모험을 떠났다.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은 지역의 예술 중심지로서 다양한 예술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체 관람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국립극단이 공연하는 프랑스 유명 작품 <스카팽>과 함께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강수진 예술감독의 국립발레단 <돈키호테>를 선보였다.
영양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과 연극의 조화로움과 발레 공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스카팽'의 섬세한 음악과 연기, '돈키호테'의 생동감 넘치는 발레 동작은 학생들의 깊은 감동과 새로운 문화적 자극을 안겨주었다.
이번 예술 탐험은 학교 교육과 함께 예술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학생들은 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창의성과 감성을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승준 교장은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의 단체 관람 기회는 학생들이 예술과 문화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와 지역 문화시설이 함께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예술과 문화를 보다 널리 퍼뜨리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