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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북부수협, 축산항 개항 100주년 맞아 백미 30포 기부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5.31 11:24 수정 2024.05.31 11:25

↑↑ 영덕북부수협이 축산면에 백미 30포를 전달하고 있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은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각 기관과 단체가 보내준 쌀 30포를 24일 축산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 행사는 축산항 개항 100주년을 축하하는 지역단체와 전국의 수산 관련 단체의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영덕북부수협과 김영복 조합장의 뜻으로 이뤄졌다.

 

김영복 조합장은 “어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어업인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박채락 축산면장은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신 귀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으며, 앞으로 영덕북부수협과 축산면이 협력해 어업인이 행복한 축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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