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샘 봉사회와 영덕군 새마을 직장협의회 회원 합동 봉사활동. |
두 단체 회원들은 금호1리 임찬수 이장과 함께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마을 이장과 함께 개별 가구를 직접 찾아 마련한 식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사랑의 샘 봉사회와 영덕군 새마을 직장협의회가 있어 지역사회가 한층 더 밝아진 것 같다”며, “누구도 소외되거나 외면받지 않는 행복 넘치는 강구면 만들기 위해 두 봉사단과 함께 민·관 협력의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샘 봉사회는 다양한 직종을 가진 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내 경로당을 돌며 홀몸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장애우 돌보기, 이웃사랑 식사 나눔 등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덕군 새마을 직장협의회는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환경 정화 활동, 김장 나눔, 소외 이웃 돌보기 등에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